녹황색사회 (緑黄色社会) 밴드 소개

“보컬 나가야 하루코의 투명하고 힘찬 목소리와, 

서로 다른 뿌리와 개성을 가진 멤버들이 작곡에 참여하여 태어난 다채로운 곡들"

-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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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황색사회
緑黄色社
Ryokuousyoku Syakai

약칭은 “Ryokushaka”


보컬&기타 나가야 하루코 (1995)
기타&코러스 고바야시 잇세이 (1996)
건반&코러스 Peppe (1995)
베이스&코러스 아나미 신고 (1998)

(탈퇴) 드럼 스기 야스히사


2012년에 결성된 4인조 혼성 밴드. 드럼이 없는게 특징. 세션을 쓰는데, 영상을 보면 드럼은 카메라 잡아주지도 않는다. 꽤나 오랫동안 뜨지 못하고 있던 밴드다. 매년 뜰거라는 예상만 자자했던 밴드지만, 2020년을 시작하며 히로아카 4기 엔딩을 맡으며 드디어 떡상각을 제대로 재고있다.
나가야 => 주로 곡을 만듦.
모든 멤버가 작곡에 참여.


처음에는 고교 동창인 하루코, 잇세이, Peppe를 중심의 5인조 밴드로 시작했다. 멤버들의 나이를 고려해보면 고등학교 재학 중 만든 스쿨 밴드인 듯 하다. 2013년에 閃光ライオット라는 10代ロックフェス (대충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느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 시기에 보컬인 하루코의 나이가 열아홉 고3이다. 일찌감치 진로를 잡은 셈. 이후로는 자체 제작 CD를 팔며 여기저기 라이브를 다녔다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이 기간에 대한 자세한 언급이 없는걸 보아 정말 이렇게 쭉 활동해온 듯 하다. 그러던 중 2015년에 드러머 스기(한자추가)가 탈퇴하고, 이후로 지금까지 4인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약 3년간의 무명생활을 보낸 밴드는 2017년을 기점으로 빛을 보기 시작한다. 
인디 레이블 Here, play pop! 와 계약, 1월 11일 첫 미니 앨범 『Nice To Meet You?』 를 타워레코드 독점으로 발매한다. 찾아봐도 정보가 안나오는 무명 레이블이지만 나름 밀어줬는지 수록곡 5곡 중 2곡이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게다가 타워레코드는 하루코와 peppe를 자체 의류 브랜드 “WEARTHEMUSIC”의 모델로 쓰기도 했다. 4월 7일에 나고야 ell.FITS ALL에서 첫 원맨라이브를 마치고 다음 앨범 작업에 돌입, 곧이어 8월 2일에 두번째 미니앨범  『ADORE』 를 역시 타워레코드 독점으로 발매한다. 수록곡 중 始まりの歌는 드럭스토어 체인 스기야마 약품의 CM송으로 쓰이며 첫 타이업 데뷔까지 하게 된다.

여러모로 바쁘게 한 해를 보낸 밴드는 2018년 곧바로 메이저 레이블 Epic Records Japan으로 이적한다. 그리고 3월 14일, 첫 풀앨범인 셀프타이틀 앨범 緑黄色社 을 발매하며 밴드 결성 약 6년만에 메이저에 입성한다. 오리콘 인디차트 2위까지 올라가며 메이저 데뷔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녹황색사회는 이때부터 뮤직 페스티벌에도 여기저기 불려다니기 시작한다. 11월 7일에 3번째 미니앨범 溢れた水の行方을 발매하고 이어서 한달간 첫 원맨투어 <溢れた音の行方>를 돌며 한 해를 마무리 한다.

2019년은 5월 29일에 EP 幸せ를 발매하고, 대부분 타이업 위주로 활동했다

にちようび - 일본공학원(전문학교) CM송 
想い人 - 영화 『첫사랑 로스타임』 주제가
sabotage - TBS 화요일 드라마 『G선상의 당신과 나』 주제가
Alright!! - NHK 음식 정보 프로그램 『うまいッ!』 테마, 유니클로 히트텍이너 안내방송 음악

이 중 sabotage는 뮤직비디오와 함께 11월 6일에 싱글로 따로 발매했다. 


그리고 대망의 2020년.
나의 히어로아카데미아 4기 엔딩곡 Shout Baby를 공개했다. 
2월 19일에 싱글로 발매됐고, 2월 말 기준 유튜브 3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